기사입력 2015.04.14 18:5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래퍼 산이가 '쇼유더머니'를 통해 빈지노 디스논란에 휘말렸던 사실을 언급했다.
래퍼 산이는 14일 방송된 Mnet '4가지 쇼'에서 '쇼유더머니'에서 빈지노의 랩을 다시 차용한 랩 구절로 인해 디스 논란에 휘말렸던 것과 관련,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산이는 "난 디스곡을 쓸 때는 상대의 이름을 공개한다.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뒤 "사실 이슈가 될거라고 생각한 건 사실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힙합 신 이야기였고, 빈지노가 했던 구절을 패러디했던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순수하게 보면 관심에 목말랐던 거다. 관심종자였다"고 셀프디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산이가 출연해 MC그리(김동현), 키썸, 바스코와 함께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통해 MC그리가 참여한 산이 신곡도 함께 공개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산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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