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공유가 훈남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1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공개한 사진은 맥심 ‘카누’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공유의 봄 광고 촬영현장 모습이다.
오랜 기간 동안 커피모델로 활동해 온 만큼 촬영 스태프들과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 온 공유는 촬영 틈틈이 스태프들에게 직접 커피를 타 주며 바리스타의 역할을 했다.
특히 그 중에 고개를 숙인 채 커피 잔에 집중하고 있는 공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태프들이 촬영을 준비하는 사이 공유는 라떼를 능숙하게 만든 뒤에 라떼 아트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우유를 머그 잔에 담은 뒤 라떼 아트 스푼으로 요리조리 저어가며 모양을 신중하게 만들어 가는 모습은 촬영 준비에 여념 없는 스태프들마저 멈추게 하고 지켜보게 만들었다.
공유는 영화 '남과여' 촬영을 끝마친 뒤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공유 ⓒ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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