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유세윤이 여자연예인의 코털 때문에 당황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1회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양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MC 유세윤은 "원래 여성 분들은 안 그런 줄 알았는데 여자 연예인이 코털이 빠져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세윤은 "하필 그때 여자 스태프들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끼리 '(스스로 깨닫게) 제발 화장실 좀 다녀와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 거 여성 분들한테 말하면 실례죠"라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여자들은 색깔 있는 립스틱 바르고 너무 환하게 웃으면 이에 립스틱이 묻는다"며 "서두원의 체육관 오픈식에 갔는데 신이 나서 엄청 웃었는데, 서두원이 불러서 이에 립스틱 묻었다고 말해주더라. 순간 너무 당황했지만 정말 고마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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