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일리야와 장위안이 각각 러시아, 중국의 비양심적인 모습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1회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양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일리야는 "여기 있는 나라들 중 러시아가 양심이 최하급일 거다"라며 "중국은 모르겠고"라고 덧붙였다.
일리야는 "러시아에선 차 안에서 밥을 먹다가 차 밖으로 쓰레기를 던진다. 물 마시다 그냥 병을 버린다"고 밝혔다. 이어 일리야는 "근데 어떤 사람이 헬멧에 카메라를 설치해 쓰레기를 버린 사람들이 보이면 다시 주워서 쓰레기를 다시 던졌다. 그게 크게 이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장위안은 "일단 일리야가 있어서 감사하다. 중국이 최악이 아니라 고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빨간불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왕복 10차선 도로도 거뜬하게 건너는 중국의 무단횡단을 언급했다.
또한 장위안은 "상하이에서 몇 년 전에 우산을 쓴 뒤 되돌려 놓는 사랑의 우산 서비스를 실시했다. 10만 개 정도 없어졌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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