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3 22:44 / 기사수정 2015.04.13 22:44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어린 이연희가 운명의 두 남자와 처음 만났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회에서는 어린 정명공주(허정은 분)가 강인우(이태우)와 홍주원(최권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공주는 최상궁(김소이)을 피해서 산 속으로 도망치다가 우연히 강인우, 홍주원을 만나게 됐다. 강인우와 홍주원은 궐에 온 김에 장서각에 가 보려고 하던 중이었다.
정명공주는 두 사람에게 "너희들은 누구니?"라고 물어봤다. 강인우와 홍주원은 정명공주가 공주임을 모르고 "그러는 넌 누구니?"라고 물었다.
그때 최상궁이 정명공주를 찾는 소리가 들려왔다. 정명공주는 "최상궁이다. 날 찾는 거야. 도망치자. 잡히면 술래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을 이끌고 달렸다.
강인우와 홍주원은 정명공주가 공주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어떻게 해"라면서 난감해 했다. 정명공주는 그런 두 사람에게 "연회에 초대된 반가 자제구나. 이름들이 뭐야?"라고 물어보며 해맑게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화정 허정은, 이태우, 최권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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