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2 19:16 / 기사수정 2015.04.12 19:16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 12일(오늘) 26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배수빈-장신영-남보라-정은우-손은서-하재숙 등은 화기애애한 ‘막촬 기념샷’을 선보였다.
극중 서슬 퍼렇게 대립하던 ‘운탁 치킨’ 배수빈-손은서-하재숙과 정은우, ‘진심원조통닭’ 장신영-남보라는 함박웃음을 지어내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함을 실감나게 펼쳐냈던 배수빈은 자상한 웃음을 얼굴 가득 머금은 채 아내 장신영과 처제 남보라를 두 팔로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눈물 장면이 유독 많았던 장신영은 우아한 꽃 미소를 보이며 수줍게 ‘V’자를 그려냈다. 수난이 많았던 막내 남보라는 두 손으로 턱받침을 만들고는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미소를 펼쳐냈다.
‘내반반’ 촬영 내내 단 한 번도 웃는 장면이 없던 정은우는 하재숙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감춰왔던 ‘반전 미소’를 드러냈다. ‘천방지축 시스터즈’ 손은서와 하재숙은 샤방샤방한 미소부터 손가락으로 ‘V’자 그리기까지 닮은꼴 자매포즈를 선보였다.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했던 ‘내반반’ 배우들이 완성시킨 행복한 ‘막촬 인증샷’에 현장 또한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무리 됐다.
‘내반반’ 마지막 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내반반 ⓒ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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