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2 16:35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손태영이 딸바보 남편 권상우의 면모를 공개했다.
배우 손태영은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득녀 이후 딸바보가 된 권상우의 모습을 폭로하며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은 "딸 리호를 보면 권상우는 예뻐 죽으려고 한다. 딸이 아빠를 알아보더라. 눈도 마주치고 하니 더 예쁜가보다"고 말한 뒤 "남편은 300점이다. 내가 힘들어하면 아이를 잘 돌봐준다"고 애틋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손태영은 가정 주도권을 누가 가지고 있냐 묻는 질문에 "신혼 때는 권상우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는데 아이를 낳으니 주도권이 자연스럽게 내게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손태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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