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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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강아지에 푹 빠졌다

기사입력 2015.04.11 21:41 / 기사수정 2015.04.11 21:41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배우 강석우가 강아지에 푹 빠졌다.

1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4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우는 딸 강다은에게 강아지 목욕을 한 번 시켜보라고 제안했다. 딸이 강아지의 예쁜 모습만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런 일들도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던 것.

처음엔 멀찌감치 떨어져있던 강석우는 시간이 지나자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강다은의 곁으로 와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건넸다. 이어 드라이를 하는 강아지의 털을 만지고 눈을 맞추는 등 점점 강아지에게 마음을 열었다.

강석우는 "강아지의 털을 직접적으로 만지고 눈을 맞추는게 생전 처음"이라며 자신에게 놀랐다. 이후 강석우는 목욕 시킨 강아지가 달려오자 얼른 안으며 강아지를 예뻐했다.

이런 강석우의 모습에 강다은은 "어떠세요?"라고 물었고, 강석우는 "좋다 야. 가끔 오자 여기"라고 말하며 강아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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