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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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 설득…채수빈 출생의 비밀 감췄다

기사입력 2015.04.11 20:40 / 기사수정 2015.04.11 20:40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최명길을 대신해 천호진을 설득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5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가 김지완(이준혁)에게 한은수(채수빈)와 관련된 출생의 비밀을 밝히라고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한선희(최명길)에게 연락해 한은수가 죽은 남편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밝히라고 협박했다.
 
김지완은 한선희를 대신해 장태수를 만나러 갔다. 장태수는 "언제까지 할머니를 속일 생각이야"라며 압박했고, 김지완은 "은수랑 할머니는 계속 몰랐으면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태수는 "무엇보다 할머니한테 미안할 것 같은데. 상준이 딸로 알고 평생을 키워온 그런 분을 속이는 건 네 아버지를 배신하는 거랑 같은 거야"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나 김지완은 "지금 회장님이 아니라 저희 아버지 친구 분으로 대해도 되겠습니까. 만약 저희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제 아버지는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요"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결국 김지완은 장태수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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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천호진, 이준혁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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