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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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이복동생 채수빈 인정했다 "예쁜 내 동생"

기사입력 2015.04.11 20:12 / 기사수정 2015.04.11 20:12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과 이준혁이 화해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5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한은수(채수빈)을 동생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완은 한선희(최명길)에게 "어머니. 제가 잘못했어요. 어디 가지 마세요. 저랑 집에 가요"라며 매달렸다. 앞서 한선희는 김지완에게 한은수와 이복남매라는 사실을 고백해 갈등을 빚었다.
 
한선희는 "왜 울고 그래. 속상하게"라며 김지완을 다독였다. 김지완은 "은수는 끝까지 몰랐으면 해요. 제가 겪었던 시간 은수한테는 겪게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김지완은 "피 한 방울 안 섞였다는 사실을 알고 봐도 은수는 여전히 예쁜 제 동생이에요. 죄송해요. 그 뻔한 사실을 알기까지 시간이 걸렸네요"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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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준혁, 최명길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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