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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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애리&팝핀현준, 이보다 신선할 수 없다 '1부 우승'

기사입력 2015.04.11 19:42 / 기사수정 2015.04.11 19:42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박애리와 팝핀현준이 최강 퍼포먼스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특집 1편이 꾸며졌다.

이날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오승근에게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있을 때 잘해'를 선곡했다.

박애리는 노래에 판소리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녹이며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선보였다. 팝핀현준은 로보캅으로 변신, 최강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애리는 문워크를 선보이는 등 애리 잭슨으로 변신해 깜짝 댄스를 선보였다. 트로트와 판소리가 접목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신선하고 흥겨운 무대에 관객들은 무대를 즐겼다.  
 
박애리, 팝핀현준의 무대에 MC 문희준은 "크레용팝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 그만큼 신선했다"고 놀라워했고, 손준호는 "김소현과 저 무대를 해보고 싶다"며 욕심을 보였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415표를 받으며 2표 차이로 남상일을 누르고 '불후의 명곡'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S, 홍경민, 김소현&손준호, 배기성, 손호영, 남상일, 알리, 민아, 조정민, 이정, 최정원,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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