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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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픈3R, '고1' 최혜진 전반 단독선두 유지 (2보)

기사입력 2015.04.11 14:12 / 기사수정 2015.04.11 14:45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서귀포, 조희찬 기자] 아마추어 최혜진(16,부산 학산여고)이 3라운드 전반을 마친 오후 2시 5분 현재 단독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최혜진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코스(파72·6187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3라운드에서 전반 동안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 중이다. 합계 10언더파.

2번홀(파4) 버디로 시작했다. 정확한 티샷으로 페어웨이 안착 후 아이언 샷으로 온그린에 성공했다. 1퍼트로 마무리해 이날 첫 버디를 얻어냈다.

이후 잠시 주춤했다. 최혜진의 정확했던 아이언 샷과 퍼트는 단단하고 빠른 그린에 애를 먹었다. 

3번홀(파4)에서 첫 보기가 나온 후 6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지만, 8번홀(파3)에서 또 다시 공이 러프에 빠졌고, 2퍼트로 끝내 두번째 보기가 나왔다.

2위에는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챈 김보경이 9언더파로 바짝 추격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최혜진 ⓒ 서귀포, 김한준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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