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47) 감독이 호투를 펼친 선발 한현희(22)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넥센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차전에서 맞대결에서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넥센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한현희는 7이닝 동안 총 111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1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다. 여기에 유한준의 투런 홈런포와 중간 중간 터진 적시타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염경엽 감독도 한현희의 호투와 유한준의 홈런에 칭찬을 했다. 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발 한현희가 공격적인 피칭으로 좋은 흐름을 잡아줬고, 유한준의 홈런 덕분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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