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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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1일 kt전 아이돌그룹 '하이포' 시구 및 시타

기사입력 2015.04.10 15:41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kt wiz와의 2차전에 아이돌그룹 '하이포'가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은 오는 11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t와의 경기에 남성 아이돌그룹 '하이포'의 알렉스(25)와 임영준(20)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4인조 아이돌그룹 '하이포'의 알렉스가 마운드에 오르고, 임영준이 시타를 맡으며, 김성구(23)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봄 사랑 벚꽃 말고', '뱅뱅뱅'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아이돌그룹 '하이포'는 올해 초 발표한 힙합 알앤비 장르의 신곡 '비슷해'로 해외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일본에서의 마지막 공연은 1000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큰사랑을 받았고, 일본차트 주간, 월간 앨범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넥센은 경기 전 3루 1번 게이트에 마련된 온라인 유통채널 '11번가' 홍보 부스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데시벨 이벤트'를 진행해 '11번가'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이날 목동구장에 초청된 '11번가' 고객 1100명에게 '넥센히어로즈 응원 머플러' 증정과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3루 2번 게이트에서는 오리온에서 제공하는 '오감자' 3000개를, 3루 1번 게이트에서는 넥센타이어에서 제공하는 응원막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하이포 ⓒ넥센 히어로즈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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