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0 09:31 / 기사수정 2015.04.10 09:31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전직 여형사이자 밥집을 운영하는 덕인으로 활약할 김정은이 백종원 셰프와 요리 연습 삼매경에 푹 빠졌다.
사진 속 김정은은 백종원 셰프와 함께 음식 만들기에 한창이다. 능숙한 재료 손질은 물론 각종 요리도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등 전문 요리사 못지않은 포스를 물씬 풍겼다.
소유진과 절친인 김정은은 그녀의 남편인 백종원과도 친분이 남다르다. 이에 김정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그의 가게를 찾아가 요리 연습을 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은은 실제로도 요리에 관심이 많으며 음식 만드는 것을 즐긴다.
김정은 소속사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는 컴백을 앞둔 김정은에게 응원의 의미로 직접 준비한 칼과 숟가락을 선물했다”며 “깜짝 선물에 감동한 정은씨 역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분하는 덕인 캐릭터는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 밥집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는 홍길동 아줌마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18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정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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