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넬이 다음달부터 3주간에 걸쳐 어쿠스틱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음달 22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3주간 펼쳐질 'NELL'S SEASON 2015 - Beautiful Day'은 넬의 기존의 곡들을 어쿠스틱 세션으로 새롭게 편곡해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넬이 데뷔 후 처음으로 준비한 3주 동안의 장기 소극장 콘서트이기에 팬들과 아티스트 서로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넬의 대표 브랜드 공연'NELL'S SEASON'은, 2012년 'Standing in the rain'이라는 부제를 첫 시작으로 2014년 두 번째 'Newton's Apple'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이어나가며 넬만의 음악 세계를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넬의 내밀하고도, 섬세한 음악을 더 가까워진 무대와 객석에서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3주간 12회 동안 장기간 펼쳐지는 콘서트이니 만큼 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밀도 있는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ELL'S SEASON 2015 – Beautiful Day'는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되며 다음달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2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넬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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