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러버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더러버' 류현경과 오정세가 가방 속 쓰레기들로 티격태격 다투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더러버' 2회에서는 오도시(오정세 분)와 류두리(류현경)가 가방 속 쓰레기 때문에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도시는 류두리에게 방에 있는 자신의 가방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류두리는 오도시에게 가방을 전해주려다 가방이 엎어졌고, 그 안에 있는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온갖 영수증은 물론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빵까지 들어 있는 걸 본 류두리는 "너 정말 더러운 것 같다. 너무 심하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오도시는 "버릴려다가 깜빡하고 안 버린 거다"고 해명했지만, 계속되는 타박에 오도시 역시 류두리의 가방을 확인했다. 류두리의 가방도 역시 쓰레기통이었다. 특히 1998년에 봤던 영화 '타이타닉' 티켓까지 나와 류두리를 당황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러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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