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바로의 악행을 목격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8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시험지를 유출한 홍상태(바로)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상태는 스터디 멤버들에게 시험지를 나눠줬다. 이때 왕정희(리지)는 "나 이번 시험 진짜 잘 봐야 돼. 안 그러면 쫓겨나. 나 유학가기 진짜 죽기보다 싫거든"이라며 스터디에 합류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홍상태는 "조방울한테 덤빌 깡 있으면 생각해볼게. 못하겠지? 그럼 그냥 가라"라며 비아냥거렸다. 이때 나타난 조강자는 홍상태가 아이들에게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조강자는 "네가 말한 스터디가 이거니? 너 이따위로 애들 꼬이고 있었던 거야?"라며 독설했지만, 홍상태는 "알아버렸네"라며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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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바로, 김희선, 리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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