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지수-김유정·바로, 짝꿍됐다…의외의 '케미'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바로가 김유정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8회에서는 홍상태(바로 분)와 오아란(김유정)이 짝꿍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감(김병춘)은 박노아(지현우) 반 아이들의 자리 배치를 성적순으로 지정했다. 교감은 1등인 홍상태에게 먼저 선택권을 줬다.
 
오아란을 좋아하는 홍상태는 2등인 오아란이 자리를 정할 수 있도록 양보했다. 또 꼴찌를 다투는 조강자(김희선)와 고복동(지수)은 맨뒷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특히 한 남학생은 "저는 눈이 나빠서 칠판이 안 보여서요. 조금만 앞으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부탁했지만, 교감은 "앞으로 오고 싶으면 성적부터 내"라고 막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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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유정, 바로, 지수, 김희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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