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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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규현 "인도, 음악·영화 사랑하는 순수한 나라"

기사입력 2015.04.09 21:33 / 기사수정 2015.04.09 21: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두근두근 인도' 규현이 인도를 다녀온 후의 느낌에 대해 얘기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새 예능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루 종현, 엑소 수호와 이예지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규현은 "10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마음 속에 '나는 아시아스타야'라는 생각이 조금은 있었던 것 같다.그런데 인도에 가서 '코리아'라고 하니까 '북한? 남한?'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한류를 언급하니까 많이 퍼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인도에 가보니 활동을 더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었다"라고 얘기헀다.

이어 "인도라는 나라에 대한 느낌은 음악을 사랑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아직도 순수한 나라라는 것이다. 그런 인도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등한시했던 음악이나 이쪽의 공부를 다시 한 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그리는 '두근두근 인도'는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두근두근 인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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