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유준상이 고아성, 이준의 연기를 칭찬했다.
9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서호 레스토랑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기자간담회에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장현성, 윤복인, 백지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준상은 고아성, 이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정말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요즘은 배우들이 각자 각자 노는 시대가 됐다. 저희들이 연기한지 20년이 넘어갔는데 요즘은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이어 "연기를 대하는 열정과 선배님한테 대하는 태도들이 타임머신을 타고왔나 싶을 정도로 놀랍다. 요즘 친구들답게 발랄하고 천진난만한 면도 있다. 같이 하는 입장에서 정말 즐겁다. 연기들을 잘하기 때문에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과 스토리, 배우들의 물샐틈없는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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