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7%)에 비해 0.9%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SBS '한밤의 TV연예'에게 밀린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왔다.
이날 방송에는 제주도에서 생활중인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출연해 제주도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은희는 이재훈의 집이 이정의 집의 두 세배정도 되는 상당한 규모라고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재훈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이 살 집을 직접 만들기 위해 목공을 배운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그 이후에 공개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축가를 부른 적이 없다는 사실도 밝히며 결혼 할 때 처음 축가를 부르겠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집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3.7%, KBS '뮤직뱅크 인 하노이'는 2.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라디오스타ⓒ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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