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노유민이 체중 감량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한 달 만에 16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노유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 (16kg 감량은) 출산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리포터 한희준은 "인터넷에 노유민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뜨는 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어 노유민은 "제일 먼저 뜨는 게 '역변의 아이콘'이다. 살이 찌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노유민은 직접 몸무게를 쟀고, 실제 그의 몸무게가 82kg으로 밝혀졌다. 특히 노유민은 "많은 분들이 와이프 욕을 하기 시작했다. 건강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몸이 안 좋다고 했다. 죽을 수가 있다더라"라고 몸무게 감량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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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밤의 TV연예' 노유민, 한희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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