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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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홈런·14안타' NC, KIA 완파 5연승

기사입력 2015.04.08 22:2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NC 다이노스가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13-5로 완승을 거뒀다. 최근 5연승이다. 반면 KIA는 6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초반부터 타선이 터졌다. NC는 1회와 2회 5득점을 올리며 가볍게 리드를 잡았다. 1회 이종욱의 2루타 이후 나성범이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고, 테임즈의 스트레이트 볼넷 후 이호준이 1타점 2루타로 1점을 보탰다.

3-0으로 앞서던 NC는 2회 1사 2,3루 찬스에서 이종욱이 2타점 중전 안타를 터트려 5-0까지 달아났다.

KIA가 3회말 2점을 만회했지만, NC의 화력은 여전히 뜨거웠다. 4회 테임즈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고, 5회 김성욱의 적시타로 또 1점을 추가했다.

7회 나성범, 테임즈의 적시타로 3점을 더 뽑아낸 NC는 9회 이호준의 투런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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