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대마초 피운 혐의로 체포 "흡입 사실 시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힙합가수 이센스(본명 강민호·28)가 또 다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당시 상황이 전해졌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검거 당시 이센스가 연행에 응했으며, 대마초 흡입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검은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입)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이센스를 긴급체포했으며, 이센스는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다.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지난해 11월 5일 대마초 500g을 밀수입했다가 경기자방경찰청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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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센스 ⓒ 아메바컬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