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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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임윤호, 애틋한 눈빛 연기로 첫 등장 '강렬'

기사입력 2015.04.08 09:49 / 기사수정 2015.04.08 09: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임윤호가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불굴의 차여사' 63회에서는 선우(임윤호 분)가 진료를 마치고 나온 후 자신에게 심장을 이식해 준 은지(이가령)의 엄마인 미란(김보연)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 중 임윤호는 "고귀한 생명의 선물 덕에 숨을 쉬고 있다"며 진심어린 고마움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심장소리를 미란에게 들려준다. 이후 가끔 딸의 심장 소리를 들려달라는 미란의 부탁에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며 안방극장 팬들을 감동의 눈물로 물들였다.

임윤호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틋한 눈빛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심장 이식으로 새 생명을 선사받은 복잡한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코 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최근 KBS 2TV 드라마스페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에서 1인3역의 열연을 펼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임윤호가 '불굴의 차여사'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감을 높인다.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불굴의 차여사' 임윤호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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