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 '영민'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8일 "보이프렌드의 멤버 영민이 오는 5월 방송될 '가족을 지켜라'중 고찬영역에 캐스팅 됐다. 본격적인 연기돌로의 첫 발을 내딛게 될 영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민이 맡은 고찬영은 고예원(정혜인 분)의 동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이해수(강별 분)와 우연한 만남으로 그녀와 옥탑방 식구가 된다. 고찬영은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소유한 인물이다.
관계자는 "고찬영은 이해수의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극적 재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면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드라마로 부자 3대의 갈등과 화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는 5월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재희, 강별, 정혜인, 변희봉, 최일화, 나르샤, 로미나, 반효정,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4월 11일 중국 최대 음악시상식인 '인위에 V차트 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와 시상식에 참여하며,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현지 팬들 앞에 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보이프렌드 영민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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