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서현진이 윤두준 때문에 체중이 늘었다고 생각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백수지(서현진)와 구대영(윤두준)이 신경전을 벌였다.
백수지는 체중계에 올라 체중을 재어봤다. 그는 "체중이 늘었다. 이게 다 구대영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백수지는 이상우(권율)의 사진을 향해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다. 걱정하지 말아라"고 스스로 다독였다.
구대영은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백수지를 기다린 끝에 그와 만났다. 백수지는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고 했다. 이에 구대영은 "너 나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했지 않느냐. 적은 원래 가까이 두는 법이다"고 받아쳤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으로 사랑받은 드라마로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두준 서현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