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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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측 "재계약 논의할 시기 아니다…결정사항 無"

기사입력 2015.04.07 18:1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 측이 재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7일 한 매체는 정우가 소속사 벨액터스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FA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속계약 만료 및 재계약을 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정우는 영화 '히말라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민감한 사안이니만큼 배우가 이에 신경쓰지 않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배우 정우는 황정민과 함께 영화 '히말라야' 해외 촬영을 떠났다. '히말라야'는 산악인 엄홍길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떠나는 긴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정우 ⓒ 엑스포츠뉴스DB ]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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