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육지담이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과정에 대해 말했다.
래퍼 제시, 타이미, 육지담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진행자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육지담은 "'언프리티 랩스타' 촬영 이틀 전에 섭외 연락이 왔다. 제작진에게 '쇼미더머니'에서 실수를 많이했다면서 고사했다. 촬영 당일까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지인들도 출연을 말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친구의 응원 덕분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지담 맘'이 됐다. '쇼미더머니'를 보고 육지담을 깔봤다"면서도 "육지담이 '언프리티 랩스타' 녹화 현장에 등장한 것을 보고 그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갈수록 더 잘했다. 그게 너무 보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육지담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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