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스타킹' MC 복귀…강호동과 다시 호흡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MC로 복귀했다.

이특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를 마친 사실을 털어놓으며 "다시 스타킹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특은 "참 많은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고, 인기 많은 프로그램,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들 많지만 전 그냥 제가 열심히 즐겁게 하면 그게 바로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늘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분한테는 보답 드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팬들 걱정 말아요. 어딜가든 열심히 해서 살아남으면 되는 것이잖아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특은 2011년 '스타킹' MC로 투입된 이후 2012년 군 입대로 인해 하차했다. 이특은 '스타킹' 하차 3년여 만에 다시 프로그램에 복귀해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지난 2월 '스타킹' 400회 특집 특별 MC로 출연해 "'스타킹' 9년 방송 중 7년을 함께 했다. 군 제대를 하고 '스타킹'에 언제 들어갈 수 있을까 호시탐탐 노렸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특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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