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진영, 'K팝스타' 첫 무대로 선택 '이유는?'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박진영이 가수로 컴백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시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곡 '어머님이 누구니'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발표된다.

박진영은 12일 'K팝스타' 결승전에서 가수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본인에게 상당히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K팝스타'를 컴백 프로그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 발표 후 음악방송 활동을 예정하고 있지 않은 상황. 큰 반향에 힘입어 뒤늦게 방송활동에 시동을 걸지 않는 이상, 'K팝스타'의 무대가 박진영 신곡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도 높다. 제시 역시 이날 무대에 함께 올라 박진영과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박진영과 럭키제이 제시가 콜라보레이션한 '어머님이 누구니'는 'K팝스타' 방송 직후인 12일 오후 6시 30분 음원 발매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 박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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