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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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변정수 "밤샘 녹화, 힘들지만 재미있어"

기사입력 2015.04.07 11:26 / 기사수정 2015.04.07 11:2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마카롱' 변정수가 밤샘 녹화의 고충을 토로했다.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동 IHQ 1층 스튜디오에서 KBS W '마카롱'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일두PD와 출연진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 아나운서, 패션 스타일리스트 구동현,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변정수는 "우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그램 안에서 패션, 인테리어, 가십거리, 음식 등을 보고 즐기는 것에서 끝내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실천을 한다는 점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리빙에서는 조희선 씨 덕분에 배우는 게 많다. 패션도 마찬가지다. 서로 보는 관점이 다 다르게 마련인데, 그 관점 안에서 뭔가를 찾아나가는 게 즐겁다. 한시간 반짜리 프로그램을 위해 밤을 새는데 정말 힘들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 좋은 평들을 해주셔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KBS 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마카롱'은 패션, 푸드, 리빙, 핫 이슈 등의 코너로 구성돼 라이프 전반에 걸쳐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트렌디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쇼다.

기존 스튜디오물의 정적인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각 코너별 주제에 맞게 세팅된 액션 스테이지를 활용해 MC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이 스튜디오에서 몸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실제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마카롱'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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