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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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마일리 사이러스 '래킹볼' 패러디 '폭소'

기사입력 2015.04.07 08:2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문제아 마일리 사이러스를 패러디 했다. 스크린 속 사랑스러운 그녀는 오간데 없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의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스파이크TV의 '립 싱크 배틀'에 출연했다. '립 싱크 배틀'은 그야말로 퍼포먼스만 무대에서 재연하는 '립싱크' 무대로 미국 현지에서는 많은 스타들이 출연하고 있다.
 
해서웨이가 경연곡으로 고른 곡은 다름아닌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볼(Wrecking Ball)'로 과감한 퍼포먼스와 무대 의상으로 논란을 낳았던 곡이다.
 
이날 해서웨이는 '레킹볼'을 그대로 재현했다. 누드는 아니지만 타이트한 의상까지 갖춰 입고 나와서 무대에 준비된 철구에 매달리는 퍼포먼스를 그대로 보여줬다.
 
심지어 해서웨이는 경쟁자인 에밀리 블런트에게 과감한 손가락욕을 하는 여유까지 과시했다. 그녀의 파격 퍼포먼스는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못하는게 없는 앤 해서웨이의 위엄을 보여준 무대였다. 

사진 = 스파이크TV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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