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윤두준이 서현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6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구대영은 옆집에 사는 백수지(서현진)에게 이사온 뒤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백수지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에게 불만을 가졌다.
백수지는 분리수거, 주차 등의 문제로 사사건건 구대영을 지적했다. 이에 구대영은 백수지가 자신에게 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구대영은 다음 날 출근길에서 백수지를 만났다. 하지만 백수지는 전날과 같이 마음을 열지 않았다. 이에 구대영은 "정말 나한테 반했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으로 사랑받은 드라마로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두준 서현진 ⓒ 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