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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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첫 티저 예고…밥집 아줌마 변신

기사입력 2015.04.06 11:25 / 기사수정 2015.04.06 11: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자를 울려'가 첫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리는 드라마다. 

첫 티저 예고편에는 학교 앞 밥집 아줌마이자 아이들의 홍길동이 되어주는 덕인 역할 김정은의 모습과 바른 생활 수학 교사답게 단정한 말투로 자신을 소개하는 진우 역할 송창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김정은의 경우 수더분한 밥집 아줌마의 모습 외에도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송창의는 건달로 보이는 이의 다리를 붙잡고 사정하는 ‘소심 교사’의 반전을 선사했다.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떠한 ‘인연’을 만들어 나갈지 주목된다.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자를 울려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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