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폴 워커만을 위한 특별 포스터를 선보였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6일 폴 워커의 모습이 담긴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폴 워커의 유작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흑백톤으로 추모와 애도의 뜻을 담았다. 특히 생전 폴 워커의 모습과 그를 향해 고개를 숙인 빈 디젤의 뒷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분노의 질주'를 통해 절친한 사이가 되는등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최근 빈 디젤은 "폴 워커와의 기억은 내 가족과 내 삶의 한 부분"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딸에게 폴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국내 개봉 5일만에 100만관객을 돌파하는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분노의 질주: 더 세븐 ⓒ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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