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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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3人3色 B컷 공개 '코믹+발랄'

기사입력 2015.04.06 08: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가 캐릭터 B컷을 선보였다.

6일 '순정에 반하다'는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의 B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B컷에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색다른 매력이 담겼다. 

냉철한 기업사냥꾼 민호로 변신해 나쁜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정경호는 앞서 차가운 카리스마가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코믹한 포즈와 표정을 드러냈다. 심장 이식 수술을 받고 나서 민호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기대 하게 만드는 남다른 모습이다.

촬영 현장에서 정경호는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냉철한 투자 전문가의 시크한 모습은 물론 심장 이식 수술 이후 열정적이고 유머러스해진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순정을 맡은 김소연은 발랄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선보였다. 환한 미소로 '역시 김소연'이라는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윤현민은 야망을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나쁜 남자로 변신해 젠틀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순정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다운 아련한 눈빛과 함께 성공에 목마른 독기어린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아낸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순정에 반하다ⓒ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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