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허이슬이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에 따르면 허이슬은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복수를 꿈꾸는 양미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허이슬은 극 중 윤대호(안내상 분)의 첫 사랑이자 동락당의 식모의 딸인 양미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사랑하는 남자와 그 집안에서 매몰차게 버림받고 복수를 꿈꾸는 모습을 소화할 예정이다.
허이슬은 지난 2010년 '동이'로 데뷔해, 지난 2013년 막을 내린 드라마 '마의'에서 혜민서 의녀 박은비역으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바 있다.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KBS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 한 최지영 PD와 KBS'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의 후속작으로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늘부터 사랑해' 허이슬 ⓒ 마코어뮤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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