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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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양어머니 최명길 어머니로 인정했다

기사입력 2015.04.05 21:13 / 기사수정 2015.04.05 21:13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최명길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14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한선희(최명길)를 찾아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완은 밤늦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는 한선희를 걱정했다. 김지완은 동네를 헤매던 끝에 홀로 벤치에 앉아있는 한선희를 발견하고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과거 한선희는 남편 김상준이 죽은 뒤 시어머니 이진이(정재순)로부터 쫓겨났다. 당시 어린 김지완은 한은수를 안고 집을 떠나는 한선희를 붙잡으며 "어디 가지 마요. 엄마"라고 매달렸다.
 
김지완은 한선희에게 다가갔고, "제가 잘못했어요. 어디 가지 마세요. 저랑 집에 가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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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준혁, 최명길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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