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채수빈을 향한 짝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14회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가 김지완(이준혁)과 한은수(채수빈)을 말리려다 싸움에 휘말려 경찰서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수는 김지완이 의도적으로 연락을 피한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한은수는 "내가 뭐 잘못했는데 오빠 이래? 나 오빠 동생이야. 엄마가 나 때린 것만으로도 울고 싶은데 엄마하고 오빠 무슨 일인지 몰라서 맘 졸이는 거 알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래"라며 서운해했다.
장현도는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며 "너네 집은 여자도 패고 그래?"라고 김지완에게 따졌고, 한은수는 "왜 남의 집 일에 장현도 씨가 흥분을 하고 그래요"라고 쏘아붙였다.
이때 장현도는 옆을 지나가던 남자를 실수로 때렸고, 이는 폭행으로 이어져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특히 장현도는 자신이 좋아하는 한은수와 관련된 일이라면 사소한 일에도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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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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