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업고 물걸레질 '진땀'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이 김소은을 업고 물걸레질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이 새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역삼동 신혼집을 떠나 황토집으로 이사를 하며 거실에 이삿짐을 풀어놨다. 김소은은 대충 이삿짐을 정리해 놓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물걸레질을 하는 송재림에게 어부바 쿠폰을 건넸다.

송재림은 어부바 쿠폰을 보고 절망하며 일단 김소은을 업었다.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업힌 채 송재림의 물걸레질을 구경했다. 송재림은 등에 아내를 업고 물걸레질을 하느라 진땀을 흘리며 김소은에게 "위에서 네가 요동쳐"라고 말했다.

김소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듬직하고 편했다"며 송재림의 어부바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송재림은 "한 마리의 어미 침팬지가 된 느낌이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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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