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27)이 올시즌 처음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재원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선발 포수 및 6번타자로 나선다. 지난 네 경기까지 이재원은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전날에도 지명타자 및 6번타자로 출전했던 이재원은 마지막 두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빈타에 허덕이던 SK타선에서 유일하게 빛났다.
한편 넥센과 2차전을 치르는 SK는 윤희상이 선발투수로 나서고, 이명기(7)-조동화(8)-최정(5)-브라운(D)-박정권(3)-이재원(2)-임훈(9)-박계현(4)-박진만(6)의 라인업으로 격돌한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이재원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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