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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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김소연 "사람에게 값 매기면, 인간 백정된다"

기사입력 2015.04.03 22:29 / 기사수정 2015.04.03 22:5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소연에 정경호를 '인간 백정'이라고 꾸짖었다.

3일 첫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기업 사냥꾼' 강민호(정경호 분)가 헤르미아의 최대 채권자인 골드파트너스의 아시아 총괄 본부장으로 등장했다.

강민호는 구조조정을 위해 헤르미아 공장에 들이닥쳤다. 이에 김순정은 "사람에게 값을 매기는 순간, 인간 백정이 된다고 전 회장님께서 말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민호는 "이 자리에서 3분 안에 나가지 않은 사람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하겠다. 나는 쓰레기 청소부다. 너희는 쓰레기라고 말하고, 나는 분리수거로 말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사이 김순정의 연인 마동욱은 강민호에게 주먹을 날렸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정경호 ⓒ JTBC '순정에 반하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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