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소연이 '순정에 반하다'에서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로 깜짝 등장했다.
3일 첫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강민호는 응급차에 실려가면서 "신을 믿지 않았다. 그런 것을 믿기에는 내 삶은 잔혹했다. 심장이 멈추는 것만 기다렸다"고 독백하면서 등장했다.
이에 앞서 헤르미아에 근무하고 있는 김순정(김소연)은 '겨울왕국' 엘사 분장을 하고 회장의 사모님의 딸 학예회에 참여한 뒤 급하게 회사로 복귀했다.
금발과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은 김소연은 엘사와 똑닮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 JTBC '순정에 반하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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