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5/0403/1428064953719.jpg)
[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부담을 갖지 말라."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wiz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첫번째 맞대결에서 0-5로 패했다. 시즌 개막 이후 5연패에 빠진 kt는 아직 1군 첫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선발 필 어윈이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해 5⅔이닝 3실점으로 첫승 사냥에 실패했고, 5안타에 묶여 영봉패한 타선도 침묵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첫승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력있게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며 전체 집중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