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조희찬 기자] 야마이코 나바로(28,삼성)가 시즌 3호포를 쐈다.
나바로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1차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1로 달아나는 솔로포를 쳐냈다.
나바로는 6회초 상대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4구째를 잡아 당겼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5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
나바로의 홈런포에 힘입은 삼성은 6회초 현재 3-1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잠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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