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3 16:15 / 기사수정 2015.04.03 16:15
4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5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일밤-복면가왕'의 MC로 활약할 김성주가 출연한다.
김성주의 절친인 MC 김구라는 김성주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터뜨리며 이날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구라는 초반부터 “어렵게 모신 김성주다, 알고 보니 대기실이 혼자 쓰는 독방 아니면 안 된다고 했다더라”며 김성주를 집중 공격했다.
이에 김성주는 진땀을 빼며 “아니다. 방송국 와 보니 독방이었다 억울하다”고 반격했다.
김구라는 또다시 “서장훈 자리를 달라고 했었다”고 폭로하며 김성주를 당황하게 했고 옆에 있던 박경림, 케이월, 김효진 등 여러 출연자들까지도 김성주 놀리기에 한 몫씩 거들었다.
김성주는 “다음부터 어딜 가든 대기실이 독방인지 아닌 지 먼저 체크해야겠다”고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와 김구라의 입담이 한판 승부를 겨루는 '세바퀴-친구찾기'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김구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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