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용감한 가족' 설현이 박명수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 10화에서는 '용감한 막내' 설현이 삼촌 박명수에게 당돌한 폭탄 발언을 할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박명수의 조언을 듣던 설현이 돌연 "그렇게 살긴 싫다"며 일침을 가하게 된 것. 예상치 못한 대답에 박명수마저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대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간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라오스의 생활에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한 설현은 최근 눈에 띄는 예능감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설현의 거침없는 입담에 놀란 박명수는 "곧 MC도 하겠다"며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이에 예능 베테랑 박명수까지 사로잡은 예능 꿈나무 설현이 어떤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6명의 가상 가족이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현지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살며 행복의 비밀과 소통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3일) 밤 11시 10분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용감한 가족'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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