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의 가상신부' 리우웬은 누구?…알고보니 '세계적 톱모델'

▲ 최시원-리우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출연하는 가운데 가상 부인 리우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중국매체 남방망에 따르면 최시원은 중국 강소위성TV에서 제작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리메이크 프로그램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 나선다. 

최시원은 중국 톱모델 리우웬과 인연을 맺게 됐으며, 두 사람은 가상결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최시원의 가상신부 리우웬은 1988년생 중국 모델로 지난 2009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로 모델계에 데뷔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세계 톱모델 50' 중 10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고, 2013년 세계에서 제일 돈 잘 버는 모델 5인에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최시원이 리우웬과 가상부부 호흡을 펼치는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이달 중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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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우웬-최시원 ⓒ 엑스포츠뉴스 DB, 리우웬 인스타그램]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